SBS뉴스

뉴스 > 국제

유엔총회 모인 G7, 후티에 경고…"사우디 공격 용납 못 해"

김민표 기자

입력 : 2026.09.22 15:19


▲ 후티 반군

미국 등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21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에게 모든 군사적인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주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모인 G7 외무장관들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자행한 공격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번 성명은 후티 반군이 핵심 석유 수출로 중의 하나인 홍해 남쪽의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 요충지를 장악하고 사우디, 예멘 정부군을 상대로 무력 충돌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성명은 또 민간 선박에 대한 위협과 공격을 중단하고 정치적 절차로 복귀하라고 후티 반군에 요청했습니다.

G7 외무장관들은 후티 반군이 국제 무역을 약화하고 국제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면서 후티 반군에 대한 무기 등 군사 지원을 중단하라고 이란에 촉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