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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안전보험 사칭 사이트' 주의보…개인정보 요구 의심해야

윤나라 기자

입력 : 2026.09.22 10:12


▲ 서울시청

서울시는 '서울시민안전보험'을 사칭하며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사이트를 각별히 주의하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피싱 사이트는 '서울시 응답소'에 접수된 시민 민원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현재까지 시가 확인한 관련 민원은 1건으로, 추가 피해 여부와 유사 사이트 운영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확인된 피싱 사이트는 포털 검색광고나 SNS 등을 통해 접속한 시민을 대상으로 마치 서울시가 시민안전보험의 가입·상담 신청 접수를 받는 것처럼 화면을 꾸며 이름·생년월일·연락처 등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안전보험이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제도인 만큼, 가입이나 상담을 이유로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사이트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SNS·온라인 광고 등의 링크 접속을 피하고 서울시 누리집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시민안전보험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해당 사이트를 신고하고 긴급 접속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지자체 사칭과 개인정보 불법 수집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의뢰 등 법적 대응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의심스러운 사이트는 경찰청(☎112)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118)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칭 사이트 예시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