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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 수여…조희대와 차담도

박예린 기자

입력 : 2026.09.21 11:12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김성수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1일) 청와대 본관에서 김성수(57·사법연수원 24기)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대법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취임한 첫 대법관입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김 대법관의 전임자인 이흥구 전 대법관에게 서훈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 및 서훈 수여식에는 대법관 재제청 문제로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조희대 대법원장도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행사 후 조 대법원장과 김 대법관, 이 전 대법관과 함께 차담을 나눴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지난달 18일 이 전 대법관 후임으로 김 대법관을,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이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임명 제청한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 가운데 손 부장판사에 대해선 '실질적 협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일방적 서면제청'이라며 같은 달 28일 재제청을 요구했고, 대법원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