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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서민형, '환승연애3' 1호 결혼 커플 됐다…"안 싸우는 방법 배우는 중"

입력 : 2026.09.21 14:26


TVING '환승연애 시즌3'에서 재회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30)과 의사 서민형(30)이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환승연애3' 출연자인 이서경, 이주원, 최창진, 이유경 등이 참석해 SNS를 통해 현장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서동진, 송다혜 커플 역시 "행복해라", "너무 예쁜 커플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두 사람은 '환승연애' 시리즈 출연자 중 첫 부부가 됐다.

공상정과 서민형은 2024년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3'에서 재회해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3개월간 연애하다 이별한 지 6주 만에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단 교제, 최단 이별 기간 커플로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 안에서도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며 최종 커플로 골인했다. 이후 방송 밖에서도 약 2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환승연애 공상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공상정은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당시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고, 투닥투닥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서로 다른 점도 참 많았지만 맞춰가는 재미를 배우고, 이해하는 마음도 조금씩 커졌다. 안 싸우는 법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지난겨울, 민형이가 저 몰래 식장을 예약하면서 저희의 결혼 준비가 시작됐다. 귀여운 프러포즈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성큼 지나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다가온 여름을 지나, 가을의 신부가 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음 많고 사랑 많은 두 사람이 될 수 있게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공상정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로, 2021년 은퇴 이후 쇼트트랙 스타터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서민형은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최근 '환승연애' 출연자들의 결혼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시즌1 출연자 고민영 역시 지난 4월 연인과 재회 후 결혼을 발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환승연애 공상정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