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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황선우, 남자 자유형 100m 은·동…판잔러 2연패 [AG 영상]

이재원 에디터

입력 : 2026.09.20 18:31|수정 : 2026.09.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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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한국 김영범이 역영하고 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과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는 오늘(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한국 수영 첫 메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습니다.

김영범은 47초6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황선우는 47초79로 터치패드를 찍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20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예선. 한국 황선우가 시작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황선우가 시작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이로써 한국 수영은 대회 경영 첫날 남자 자유형 단거리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우승은 세계 기록 보유자이자 이 종목 '절대 1강'인 판잔러에게 돌아갔습니다.

판잔러는 47초6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위 김영범과는 불과 0.04초 차의 숨 막히는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김영범은 막판 폭발적인 스퍼트로 세계 챔피언 판잔러의 턱밑까지 추격하며 은메달을 따내는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과거 도쿄 올림픽 당시 이 경기장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던 황선우 역시 47초79로 역영해 판잔러에 0.18초 뒤진 3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자유형 100m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