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스포츠

야구대표팀 현지 훈련…대만전 앞두고 최종 점검

안희재 기자

입력 : 2026.09.20 17:47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섰습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오늘(2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공식 훈련을 하면서 내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대만과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대비했습니다.

이틀 전 나고야에 도착한 대표팀은 어제는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연습장을 배정받지 못해 한국야구위원회가 미리 마련한 실내 연습장에서 몸을 풀었습니다.

오늘은 대만과 일전을 벌일 바로 그 장소에서 감각을 살피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1일 대만, 22일 홍콩, 23일 태국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대만을 이기면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A조의 일본과 결승행을 다툽니다.

슈퍼라운드에서는 다른 조 1, 2위 팀과만 대결하며 같은 조 국가와의 성적은 조별리그 결과로 대체합니다.

따라서 우선 결승에 오르려면 조별리그 첫 상대인 대만을 꺾어야만 합니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오카자키 야구장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나뉘어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7일 저녁 6시 30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치러집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