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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원 사고 잇따라…산악·교통사고로 2명 심정지

장민성 기자

입력 : 2026.09.19 18:25


▲ 산악사고 헬기 구조

토요일인 오늘(19일) 강원 지역에서 산악사고와 차량 화재, 교통사고 등이 잇따라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쯤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검봉산 육개봉 인근에서 40대 A 씨가 산악 마라톤(트레일 러닝)을 하던 중 쓰러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돼 춘천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58분쯤 춘천시 동면 신이리 수리봉 우무골 인근에서는 50대 B 씨가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다쳐 소방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오후 1시 33분쯤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삼악산 상원사 인근에서도 산행 중이던 60대 남성이 넘어지면서 통증 등을 호소해 헬기로 구조된 뒤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전 6시 31분쯤 원주시 태장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앞 도로에서 경차가 도로를 건너던 8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제에서는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전 8시 58분쯤 인제군 남면 갑둔리 갑둔고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약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모두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차량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