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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산품 한자리에…'고향사랑페스타' 오늘 개막

송인호 기자

입력 : 2026.09.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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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벌써 시행 4년 차를 맞이했죠. 전국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직접 체험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가 오늘(19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보도에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열악한 지방 세수를 늘리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도입한 고향사랑기부제.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인 1천515억 원이 모금돼 대표적인 국민 기부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은 물론 각종 기부 사업들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는 물론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13만 원의 혜택이 돌아갑니다.

[공영민/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수 : (고향사랑기부 전액) 세액공제를 지금 10만 원을 해주고 있는데 20만 원, 30만 원까지 해준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기부 답례품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가 오늘 개막합니다.

SBS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60여 개 우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고장의 대표 특산품을 전시하고 지역 축제와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전국 8도 스탬프 투어' 참여 관람객과 현장 기부자에게 달걀과 열쇠고리, 돗자리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됩니다.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역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기부도 받습니다.

부대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발전을 위한 한·일 두 나라의 국제세미나도 이틀 동안 열립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VJ : 김형진, 영상편집 :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