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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아직 끝나지 않은 전설…'84년생 홍텐' 아겜 나갑니다

입력 : 2026.09.18 14:42|수정 : 2026.09.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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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토리] 2026 아시안게임, "우리도 국가대표입니다" (2026.09.05 방송)

거리에서 시작된 춤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겨루는 스포츠가 됐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홍열 선수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2023년 도봉구청은 비인기 종목 육성을 위해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했다. 김홍열 선수는 브레이킹 실업팀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춤을 직업으로 이어가며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그는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어릴 때부터 꿈꿔온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늘 최고의 경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그 기대를 선수 개인의 희생과 열정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이 운동에 온전히 집중하고, 대회가 끝난 뒤에도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원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새로운 스포츠가 계속 등장하고, 국가대표의 얼굴도 다양해지는 시대. 선수들의 도전 역시 일회성에 그치지 않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취재 : 정준형, 구성 : 김다연, 영상편집 : 원진희,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