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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부모님 속 많이 썩였어요"…8년 집착했더니 '태극마크'

입력 : 2026.09.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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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토리] 2026 아시안게임, "우리도 국가대표입니다" (2026.09.05 방송)

버추얼 태권도가 전통 스포츠에 게임의 방식을 더한 종목이라면, e스포츠는 게임이 스포츠가 된 경우다. 같은 색의 캐릭터를 연결해 없애는 퍼즐 게임 '뿌요뿌요 챔피언스'. 단순해 보이지만 상대의 화면과 공격 시점까지 살피며 치밀한 전략을 펼쳐야 한다. 8년 동안 이 게임을 파고든 강동신 선수는 뿌요뿌요가 아시안게임 종목이 되고, 자신이 국가대표가 될 줄은 미처 상상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가상현실에서 퍼즐 게임까지, 스포츠는 시대의 변화를 품으며 우리가 생각해 온 경계를 넓혀가고 있다.

(취재 : 정준형, 구성 : 김다연, 영상편집 : 원진희,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