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K팝 IP의 글로벌 확장 및 크로스오버를 함께 추진한다. K컬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카카오엔터의 IP 비즈니스 리더십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업인 디즈니의 스토리 자산을 결합해 K-IP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 IP와 디즈니의 스토리 및 캐릭터가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협업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약 10여 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컬처 펀드(가칭) 조성을 비롯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며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K팝 등 K컬처를 대표하는 카카오엔터와 전 세계적에서 사랑받는 스토리·캐릭터를 보유한 디즈니코리아가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K팝 IP를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카카오엔터는 음악,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K컬처 IP의 제작·유통은 물론, 라이브엔터테인먼트, 커머스, 글로벌 팬플랫폼 운영을 통해 IP를 다방면으로 확장하며 입체적인 팬 경험을 구축해왔다. 카카오엔터는 이러한 IP사업 경쟁력과 리더십을 토대로 디즈니와 손잡고, K팝 IP와 디즈니의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세계관을 설계하며, 음악, 콘텐츠, 커머스, 공연 등 전방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는 "K팝은 콘텐츠를 넘어,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등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는 하나의 거대한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팝 아티스트와 음악이 오랫동안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의 스토리와 만나 새로운 세계관으로 확장함으로써, 전 세계 팬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