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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하던 한 사회초년생이 한 무명가수로부터 위로를 받았다고요?
최근 한 SNS에는 정직원 전환에 실패한 한 사회초년생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A 씨는 인턴 근무를 마치고 정직원 전환에 실패한 뒤 속상한 마음에 술을 마시고, 새벽 첫차를 기다리며 버스정류장에서 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한 남성이 다가와 "왜 여기서 우느냐. 택시비를 줄 테니 따뜻한 집에 가서 울라"고 말을 건넸다는데요.
A 씨가 그동안 쌓였던 서러움을 털어놓자 남성은 "나는 30년 차 무명가수인데 아직 포기 안 했다"며 그 자리에서 직접 노래까지 불러줬다고 합니다.
남성은 작성자가 괜찮다고 거절했는데도 택시비 3만 8천여 원을 계좌로 보내줬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를 부른 가수 이현섭 씨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낭만 있다", "역주행했으면 좋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X) @jh04_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