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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내 집 마련의 필수 조건으로 통했던 청약통장.
하지만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청약통장 외면받고 있습니다.
7월까지 해지액만 해도 8조 2천억 원에 달합니다.
대출 문턱은 높아지고 분양가는 치솟지만, 분양은 줄고 당첨 경쟁마저 치열해지면서 청약통장이 의미가 있나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늘어난 겁니다.
전문가들은 청약만이 내 집 마련의 유일한 수단은 아니지만 여전히 우선적으로 검토할 만한 방법이라고 얘기합니다.
우선 청약 가점이 높은 무주택자는 통장을 계속 유지하면서 당첨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는 거죠.
또, 신혼부부나 다자녀, 생애최초 같이 특별공급을 활용할 수 있다면 청약통장을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물량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공분양을 노리는 사람도 민간분양의 가점제와 달리 청약저축 납입 횟수 등이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청약통장을 지킬 필요가 있단 조언입니다.
(기사출처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