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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수단은 오늘(14일) 대회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우승 후보인 여자 축구 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10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수백 명에 이르는 총련계 응원단의 열띤 응원 속에 북한은 방글라데시를 쉴 새 없이 몰아쳤습니다.
지난 항저우 대회 득점왕 출신 김경영의 두 골을 포함해 전반에만 7골을 터뜨렸고, 주전 선수들이 빠진 후반에도 3골을 더했습니다.
10대 0 대승으로 북한 선수단의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은 경기 후 응원단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북한은 오는 21일 같은 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