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찰청
제주의 한 경찰 지구대 경감이 부하 직원에게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이어 또 다른 경찰관의 갑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청 소속 A 경감이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부하 여직원에게 갑질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피해 신고를 접수한 뒤 A 경감과 신고자의 업무공간을 분리 조치하고 화해조정위원회에서 이번 신고 건을 다루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화해조정위원회는 정식 감찰에 앞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화해나 조정, 혹은 감찰 회부 등을 결정하는 절차입니다.
지난달에는 도내 모 지구대 경감 B 씨가 부하 여직원에게 갑질과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B 경감을 다른 곳으로 전보 조처하고 절차에 따른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