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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 인상' 우려…연준 행보에 '주목'

입력 : 2026.09.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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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FOMC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16일에는 기준금리가 결정되며 8월 소매 판매 지표가 공개됩니다.

지난 주말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나스닥이 1% 가까이 올랐고 S&P500도 0.86%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뉴욕 증시에 향방을 결정지을 최대 분수령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 즉, FOMC입니다.

최근 발표된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 올라 시장 예상을 웃돌았고 비농업 고용 역시 16만 2000명 증가해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이렇게 물가와 고용이 동시에 강한 모습을 보이자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완전히 잡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들 수 있다는 경계감이 시장을 깊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한편 18일에는 8월 산업생산 발표와 함께 분기별 파생상품이 한꺼번에 만기를 맞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겹쳐 있어 증시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16일 공개될 8월 소매판매 지표도 핵심 변수입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가 여전히 탄탄하다면 연준 입장에서는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긴축을 더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는 명분이 커지게 됩니다.

이번 주는 9월 FOMC 결과와 점도표, 그리고 소매 판매 지표를 확인하며 연준의 다음 행보를 가늠하는 한 주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