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오늘부터 휴대폰 요금 25% 할인"…신청 말고 확인부터

고희경 기자

입력 : 2026.09.14 08:01|수정 : 2026.09.14 09:55

동영상

요즘 SNS에서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 크게 할인받을 수 있다'는 말이 돌고 있는데, 진짜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짜정보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최근 SNS와 단체대화방을 중심으로 "대통령 공약으로 휴대전화 기본요금이 인하돼 오늘부터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신청해야 한다"라는 내용의 메시지와 함께 통신 3사의 실제 상담 전화번호까지 퍼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혹시 나만 혜택을 놓치는 것 아니냐며 혼란을 겪는 소비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메시지에서 말하는 25% 할인은 새로 시행된 것이 아니라 이미 시행 중인 '선택약정 요금할인' 제도입니다.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은 이용자가 통신사와 약정을 맺으면 월정액 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제도로, 할인율도 지난 2017년부터 25%가 적용돼 왔는데요.

비슷한 가짜 메시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반복됐던 만큼, 할인 안내를 받았다면 통신사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