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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새벽 전북 부안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여성이 숨졌고, 7살짜리 아들은 크게 다쳤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소식은 정지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내부에 불길이 일고 창밖으로는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건물 외벽은 검게 그을렸고, 집 안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아파트 주민 : 벨이 막 울려서 나와서 보니까 이미 그냥 불이 막 연기가 확 나고….]
불은 약 50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40대 여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7살 아들은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아들은 3층에서 1층 화단으로 뛰어내렸지만, 어머니는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부터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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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이 공장 앞에 모여 있습니다.
내부는 희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전북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연료용 목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작업자 17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았고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안에 연료용 목재가 많아 잔불 정리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권만택 JTV, 영상편집 : 박지인, 화면제공 : 전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