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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행인을 덮쳐 5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에서는 1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덮쳐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을 박재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흰색 차량 1대가 차선을 가로지르더니 그대로 인도 가까이 돌진합니다.
이어 멈춰 선 차량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어젯밤(12일) 1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클럽 앞 도로에서 SUV 1대가 길가에 서 있던 사람들을 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5명이 다쳤고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도영/목격자 : 사람이 차 밑에 깔려서 몇 바퀴를 차 안에서 같이 타이어로 밟히면서 계속 굴러갔어요.]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을 운전한 30대 여성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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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앞부분이 파손됐고, 승용차 뒷부분도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저녁 8시 40분쯤 인천 서해구 경서삼거리에서 11톤 트럭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차량이 앞선 차량들을 잇따라 추돌하며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차량 총 10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 4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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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50분쯤에는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화면제공 : 시청자 오도영·송영훈·양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