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더 츠베레프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만 달러)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츠베레프는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카렌 하차노프(50위·러시아)를 2시간 58분 만에 3대0(6:3 7:6<9:7> 7:6<8:6>)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츠베레프는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US오픈 결승에 올랐습니다.
당시 츠베레프는 도미니크 팀(은퇴·오스트리아)에게 먼저 두 세트를 따내고도 2대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올해 3개 메이저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도 성공했습니다.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츠베레프는 윔블던에선 준우승했습니다.
올해 메이저 대회 전적은 24승 2패입니다.
츠베레프는 경기 후 "어쩌면 신이 올해는 나의 해라고 말해준 것 같다. 코트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츠베레프는 벤 셸턴(9위)-프랜시스 티아포(12위·이상 미국) 준결승 승자와 우승을 다툽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