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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2호 골 폭발…다름슈타트는 빌레펠트에 '2대1' 승리

이정찬 기자

입력 : 2026.09.12 10:37


▲ 이호재

독일 프로축구 2.분데스리가(2부) 다름슈타트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호재는 오늘(12일) 독일 다름슈타트의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

빌레펠트의 패스 실수가 다름슈타트의 역습으로 이어졌습니다.

왼쪽을 파고들던 노아 바이스하우프트가 골대로 달려가던 이호재를 향해 땅볼 크로스를 넘겼고, 이호재는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다름슈타트로 이적하며 '유럽파'가 된 이호재의 2호 골이입니다.

데뷔전이던 홀슈타인 킬과 1라운드에서 득점하고서 4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이호재는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31분 니콜라스 페르코이옌과 교체됐습니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15분 마리우스 뵈를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밀란 스밋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터지면서 2대1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다름슈타트는 18개 팀 중 14위(승점 4)에 자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