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장에서 발생한 외부인 무단침입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한 공로로 미 해군 범죄수사국(NCIS)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NCIS는 국내에서 진행 중인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의 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입니다.
지난 5월 2일과 6일, 부산 남구 우암동의 한 부두에서 낚시하려던 남성 3명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정비 작업장 펜스를 넘어 잇따라 무단 침입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5월 26일 NCIS의 정식 수사 요청을 받고 수사에 나서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주거침입,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지난 6월 9일 모두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NCIS는 부산경찰청의 신속한 검거와 추가적인 보안 예방 조치를 높이 평가했고, 아·태지역 담당국장 등이 부산경찰청을 직접 찾아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