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네팔 대홍수 피해로 우리 국민이 실종된 것과 관련, 실종자 가족의 의사를 반영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문에서 "이 대통령은 네팔 실종 국민 가족들의 애로를 보고 받고, 가족들의 의사를 충분히 경청하고 존중해 가능한 한 가족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의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국민 가족 지원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이같이 공지했습니다.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남동발전 한국인 직원 3명의 가족은 이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정부가 파견한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수색을 종료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조기 철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