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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성착취 '목사방' 운영 김녹완 무기징역 확정

조성현 기자

입력 : 2026.09.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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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을 앞두고 이란과의 전쟁은 오는 11월 미국의 중간선거 직후에 끝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더 버틸 여력이 없다면서 이란이 미국 중간선거에 영향을 미쳐 공화당을 패배시키려고 필사적이지만 선거가 끝나면 전쟁도 곧바로 끝날 거라고 말한 겁니다. 하지만 중동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유조선 공격과 해상 봉쇄 위협이 이어지면서 위기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한 발 더 나아가서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오마네와 아라비아해 일부까지 통제 구역을 넓히겠다고 선언하며 미국과 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역대 최대 규모 텔레그램 성착취방인 이른바 '목사방'을 운영한 김녹완 씨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신상정보 공개, 취업 제한 10년, 전자장치 부착 30년 명령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0년 초 N번방 사건 보도를 접한 뒤에 범행 수법을 모방해서 이른바 자경단을 만들고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해 왔으며 조직원들을 피라미드 형태로 관리하면서 피해자를 협박하거나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 가운데 1명인 50대 한국인 선원의 시신이 어제(9일) 사고 현장에서 100km 넘게 떨어진 포항의 한 해변에서 발견됐습니다. 환경미화원이 해변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고, 해경은 함께 발견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지문 감식을 거쳐서 전복된 티엔에스캐처호의 이 기관사라는 신분을 확인했습니다. 해경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나머지 5명을 찾기 위해서 수색 구역을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4. 여러분 이분 누군지 잘 아시겠습니까? 재일교포 일본 프로야구의 영웅이죠. 장훈 해설위원 저희 세대는 어린 시절 만화를 통해서도 장훈 씨의 활약기 많이들 읽어봤는데요. 어제 8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일본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들로 구성된 명부회가 밝혔습니다. 194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2세 장훈 위원 1959년부터 1981년까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면서 통산 3천85개의 최다 안타 기록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장훈 위원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으면서도 한국 국적을 유지한 채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은퇴 뒤에 일본 국적으로 귀화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