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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서 200명 대피 소동…새벽에 울린 경보기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9.10 11:13|수정 : 2026.09.10 13:55


▲ 불에 탄 휴대전화와 매트리스

오늘(10일) 오전 4시 52분 대구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내 9층짜리 기숙사 건물 6층에서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휴대전화, 매트리스 일부 등을 태우고 수 분 만에 자연소화 형태로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기숙사 내에 있던 학생 등 200명가량이 새벽 시간대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과충전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