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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명 경기장 절반 채운 미 공화 전대…주제에서 이란전 빠져

유덕기 기자

입력 : 2026.09.10 09:32|수정 : 2026.09.10 09:49


▲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다.

현지시간 9일 오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오늘과 내일 이틀 일정으로 미국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시작된 가운데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사장의 절반 정도밖에 차지 않았습니다.

전당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조연설이 저녁 8시 이후에 예정돼 당원들이 오후 늦게 몰려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100명이 넘는 연사가 무대에 올라 공화당의 국정·입법 성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기조연설과 내일 폐회사를 맡게되고 JD 밴스 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 최고위 인사들도 무대에 서게 됩니다.

미국우선주의를 토대로 한 제조업 리쇼어링(국내 복귀), 일자리 보호, 감세, 의료비, 국경 단속, 부패 척결, 문화전쟁 등이 전대에서 거론될 국정·입법 성과 입니다.

대외정책과 이란전쟁은 빠졌습니다.

격전지에서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공화당 후보들도 연이어 연단에 올라 지지와 관심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