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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올라도 "그냥 살래요"…안 떠나는 이유

이강 기자

입력 : 2026.09.10 07:29|수정 : 2026.09.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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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알찬 뉴스입니다.

보증금 올라도 그냥 살아요.

전월세 사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최근 워낙 전월세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보증금 월세가 올라가도 살던 집에 계속 머무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가운데 갱신 계약의 비중이 52%.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신규 계약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특히 갱신 계약 가운데 계약 갱신청구권을 사용하지 않고 집주인과 합의를 해서 계약을 연장한 경우도 60%에 달했습니다.

보증금이나 월세가 다소 오르더라도 이렇게 살던 집에 계속 머무르는 이유,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것 더해서 중개 보수와 이사 비용도 부담이다, 또 이사를 하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하잖아요.

이런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