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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고열…도와주세요" 퇴근길에 펼쳐진 광경

이강 기자

입력 : 2026.09.10 07:15|수정 : 2026.09.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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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 살펴보죠.

이번 핫토픽은요.

'종로 퇴근길 모세의 기적'이라고 이름 붙여봤습니다.

서울 종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상당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는 곳이잖아요.

어린 아이가 아픈 상황에서 종로에 모세의 기적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7월 23일 저녁 7시 파출소로 한 여성이 황급히 뛰어옵니다.

여성은 경찰에게 13개월 된 아기가 고열이라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차가 막혀서 갈 수 없다며 간절히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구급차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판단하고요.

아기와 어머니를 순찰차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7시라 그랬잖아요.

퇴근 시간 차량 정체가 가장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사이렌을 울리고 환자가 이송 중임을 밝혔는데요.

정말 다행히 시민 하나 둘 양복 운전을 해 주었고요.

그렇게 열린 길을 통해서 6분 만에 무사히 병원에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더 위험해지기 전에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었던 아기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해집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