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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방송인 이혁재, 음주운전하다 오토바이 들이받아…"면허정지 수치"

이현영 기자

입력 : 2026.09.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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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혁재 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이 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어젯(8일)밤 10시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오토바이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치인 0.03% 이상 0.08%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오토바이 운전자는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피해자의 부상 정도가 확인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0년 음주 폭행 사건 논란으로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됐던 이 씨는, 지난 2024년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법원 폭동 사태 등을 두둔하는 발언을 이어온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음주 운전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취재 : 이현영, 영상편집 : 김민지,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