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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데뷔 21주년 자축…"나이 들수록 미안한 마음만 커져"

입력 : 2026.09.08 17:11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복귀한 가수 이루가 데뷔 21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7일 이루는 자신의 SNS에 "2026년 9월 7일 벌써 데뷔 21주년이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미안한 마음만 커져가네요. 끝까지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사랑에 보답해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루는 지난 7월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지 4년 만에 복귀한 바 있다.

앞서 이루는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를 가로질러 중앙 가드레일을 추돌한 뒤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를 냈다. 당시 그는 동승자가 운전했다고 진술해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도 받았다. 2024년 3월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범행 사실을 모두 자백하고 있다"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