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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부산 예인선 사고' 관련 선사 등 6곳 압수수색

김수윤 기자

입력 : 2026.09.08 14:52|수정 : 2026.09.08 14:56


▲ 예인선 전복사고 관련 압수수색 나선 해경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예인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선사, 유관 협회 등 5개 업체와 관련 기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 자료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41명의 수사관을 투입해 수사본부를 구성한 상태입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륙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다 전복됐습니다.

승선했던 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다른 1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숨졌습니다.

나머지 6명은 실종돼 수색 중이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