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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섰던 대구도시철도 3호선, 복구 후 첫차부터 정상 운행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9.08 07:32


▲ 7일 오후 8시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에 차량이 멈춰있다.

전력 공급 장애로 멈춰 섰던 대구도시철도 3호선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오늘(8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력 장애 구간 복구작업이 완료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전 구간에서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전날 오후 7시 38분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8시 10분부터 칠곡경대병원역∼달성공원역 구간만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대구교통공사는 당시 수성시장역∼어린이세상역 사이 구간에서 전력공급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3호선 운행을 모두 종료한 뒤인 자정쯤부터 정확한 단전 원인 파악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수성구민운동장역과 어린이세상역 사이 전력 공급 장치인 전차선 쪽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조치를 완료했다"며 "차후 보강 작업이 필요할 수 있지만 현재 열차 운행에 지장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2015년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노레일로 개통한 이후 2018년 10월에도 일부 설비 문제로 한때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11시간 만에 정상화된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