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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발 훈풍에 살아난 매수세…삼전·닉스, 2∼3%대 상승 마감

권란 기자

입력 : 2026.09.04 16:08|수정 : 2026.09.04 16:12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와 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정규장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20% 오른 25만 5천5백 원에, SK하이닉스는 3.20% 상승한 164만 7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 속에 지난밤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분위기가 국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06%, 1.40% 올랐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추가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 이른바 비둘기파 발언의 영향도 커 보입니다.

오늘(4일)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5천34억 원과 1조 6천69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홀로 3조 7천22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7천570억 원과 9천578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개인은 3조 2천357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의 영향을 받아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코스피 전기·전자에서 1조 5천398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1위에 올랐습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5천272억 원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는 264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삼성전자를 6천359억 원, SK하이닉스를 1천586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