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회복 연계 및 치료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2027년 정부 예산안에 134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류 중독은 치료가 가능한 뇌 질환으로, 더 일찍 치료받고 꾸준히 관리하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반면 치료받지 않으면 마약류 재사용과 재범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마약류 사범을 치료로 연계하는 체계가 부족했고, 치료 난도에 비해 보상이 적어 전문치료기관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돼왔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올해 대비 38% 늘어난 134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복지부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각 사법 단계의 마약류 사범을 전문의료기관으로 의뢰해 제때 치료받게 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사회의 회복 지원과도 이어주는 '마약류 사범 중독치료 연계 강화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