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호르무즈 해협 파병 준비…"P-8 초계기 등 검토"

조성현 기자

입력 : 2026.09.04 14:11

동영상

1. 우리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해군 전력을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SBS에 밝혔습니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파병 전력에는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와 군수 지원함, 폭발물처리반 EOD가 포함될 거라고 전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그동안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나야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최근에 방침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호르무즈 파병 문제에 대해서 국내법 절차에 따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정해진 바는 아직 없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리의 실질적 기여 여부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수 있다. 전투와 비전투, 수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2.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지귀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지난 2023년 8월쯤 변호사 2명으로부터 서울 강남의 주점에서 409만 원 정도의 술값을 결제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가 동일인으로부터 한 차례에 100만 원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어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해당 접대와 판사 직무 사이의 관련성은 입증되지 않아 뇌물죄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일요일인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에 한국을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의 공동의장을 맡아달라면서 초청한 데 따른 것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7일 프랑스 남부 생폴드방스에서 뤼미에르 서밋의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그리고 그 이튿날 파리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4. 매년 가을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내일(5일) 열립니다. 100만 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모일 가능성에 대비해서 경찰은 내일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합니다. 그리고 오전 9시부터 6일 새벽 3시까지 원효대교의 차량 통행도 양방향 모두 통제합니다.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나루역은 내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열차가 서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