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출신 다니엘이 개인 유튜브 채널 첫 영상을 공개하고 호주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디투어(Detour)'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호주의 한 호숫가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다니엘은 "테스팅, 하나 둘 셋"이라며 장비를 점검한 뒤 "보다시피 지금 호주 호숫가에 나와 있다. 혼자다 보니 좀 어색한데, 어색한 대로 그냥 해보겠다"고 입을 열었다.
다니엘은 이번 호주행의 이유를 자연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설명했다. 그는 "제가 나고 자란 곳의 자연, 바다, 그리고 가족이 정말 많이 그리웠다. 그래서 여기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며 고향인 뉴캐슬에서 보낸 일상도 전했다. 다니엘은 "이미 뉴캐슬 시내는 한 바퀴 돌았고, 케이브스 비치에도 다녀와서 수영도 했다. 가족들과 맛있고 따뜻한 식사도 여러 번 함께했다"고 밝혔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다니엘은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어디로 가게 될지도 모른다. 분명한 건 하나다. 제 인생 첫 솔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1분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게재 하루 만에 조회수 180만 회를 넘어섰다.
한편 다니엘은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에서 승소했고, 이후 해린·혜인·하니는 어도어로 복귀했다.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상태로, 현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