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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도심을 청소하는 쓰레기 수거차는 우리에게 참 고마운 존재죠.
그런데 이 쓰레기차에서 난데없이 수색작전이 펼쳐졌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니온 스퀘어 인근 도로입니다.
새벽녘, 도심 한복판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쓰레기차를 둘러싸고 분주히 움직이는데요.
그런데 불을 끄는 게 아니고, 실어놓은 쓰레기 더미를 장비로 파헤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보물이라도 찾는 듯 일일이 헤집어 열어보는데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낸 것은 뜻밖에도 '사람'이었습니다.
새벽 4시쯤, 수거통을 뒤지며 음식을 찾던 한 남성이 그대로 쓰레기 차에 실려가면서 갇혀버린 건데요.
비명을 들은 시민들이 곧장 기사를 불러 차를 세웠고, 25명에 달하는 소방대원이 출동해 긴급구조 작전을 펼쳤습니다.
심지어 쓰레기 압착기가 이미 한 차례 작동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는데요.
다행히 남성은 쓰레기 수색작전 2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enderloinactivities, X @SFFDPIO, @war2418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