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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머리채 잡더니 발길질…초5 여학생 영상 일파만파

이강 기자

입력 : 2026.09.03 07:13|수정 : 2026.09.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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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일어난 다소 충격적인 일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2일) 오전, 청주의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여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이 학생은 전날 진행된 진단평가 과정에서도 '배부받은 시험지가 더럽다'며 욕설했고, 이튿날 교사가 시험을 다시 치를 것을 안내하자 욕설과 함께 교사를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신질환 치료를 받는 해당 학생은 평소에도 다수의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욕설과 과격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 당국은 이 학생에 대한 즉시 분리와 출석 정지 등 긴급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또, 교권보호센터, 장학사 등을 학교로 보내 사건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피해 교사와 같은 반 학생 보호 등 조치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