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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쿄서 제1차 공급망 파트너십 이행 협의회

최승훈 기자

입력 : 2026.09.02 13:41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이 3월 14일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차 인도태평양 에너지안보 장관회의'를 계기로 양자회담을 열고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SCPA)을 체결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1차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SCPA) 이행 협의회를 열고 양국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수석대표로는 김장희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 다나카 쇼고 경제산업성 통상전략선임과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체결된 SCPA와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습니다.

양측은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공급망 위기 시 액화천연가스(LNG)·원유·석유제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 심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주요국 규제에 대한 공조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김장희 신통상전략지원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진 한일 간 공급망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첫 이행 협의회를 계기로 SCPA를 양국 간 실질적인 공급망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