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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이 타이완 침공을 위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타이완 전문가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타이완 국방부 싱크탱크 국방안전연구원은 어제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지난해 중국 군사력 보고서와 비교하면 올해 보고서에서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 등 국제 분쟁을 훈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Z-20 공격용 헬기와 최신 076형 강습상륙함을 개발하고, 무인기 활용이 가능한 신형 특수 상륙용 바지선 등을 활용하는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군의 1차 공격 부대가 타이완 군의 해안 방어선을 우회해 타이완 본섬 진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군의 타이완 침공 계획이 2030~2035년 사이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규모 고위층 숙청으로 인한 지휘 체계의 혼란이 실제로 국력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제로 최근 타이완을 겨냥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도 거세지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해경 측은 지난 8월 중국 해경선 4척이 타이완 영토인 진먼다오의 제한 수역에 접근하는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중국 해경선의 이런 행동이 자국 어선 관리를 핑계 삼아 타이완을 도발하는 '회색지대 전술'을 펼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취재: 김지욱, 영상편집: 서병욱, 디자인: 양혜민, 제작: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