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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 인사이트] 탄소 0.01% 나라에 날아든 6조 원 청구서

여현교 기자

입력 : 2026.09.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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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 방울 오지 않았는데 마을이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히말라야 빙하가 무너지면서 일어난 이 홍수로 900명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4000명 넘는 사람들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이번 홍수, 지구 온난화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런데 빙하를 녹인 탄소를 네팔은 전 세계의 0.01% 밖에 뿜지 않았습니다. 많이 배출한 곳과 피해를 입은 곳이 달랐던 겁니다. 

(취재,구성: 여현교   편집:윤예란   디자이너: 조승현   제작: 지식콘텐츠IP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