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중국 유학생 살해 피의자는 31세 정창성

조성현 기자

입력 : 2026.09.01 14:13

동영상

1.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됐죠. 부 모 경장의 추가 허위 종결 의심 사례가 25건이나 더 파악됐다고 제주경찰청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 사건 298건을 1차로 전수 조사한 결과 의심 사례 25건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건은 장 모 씨 사건처럼 허위 종결한 것으로 파악됐고, 나머지 15건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종결 사유를 허위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5명 모두 접수 당시 신변에는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부 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실종자들이 성인이라서 안일하게 생각했고 사건을 미종결할 경우에 챙겨야 할 일이 많아서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허위 종결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렇게 경찰은 전했습니다.

2. 네팔에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육로 수색에 나선 신속 대응팀이 사고 현장 인근에 둔체까지 진출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어제(31일) 네팔의 카트만두를 출발한 대응팀은 당초 1차 목적지인 람체를 지나 현장에 더 가까운 둔체에 도착해서 네팔군과 함께 수색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실종자 수색과 구호 업무를 지원할 해외 긴급구호대 44명도 오늘 밤에 군 수송기 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3.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전국 각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대학 강사 31살 정창성 씨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경북 경산시 자신의 원룸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서 경기도 군포와 경북 경주 등지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창성 씨의 신상 정보는 다음 달 1일까지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4. 한국 축구 지금 위기에 처했죠. 위기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스페인 대표팀을 지휘했던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지난주 유럽에서 임시 감독 후보자들을 만나고 돌아온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이사회를 열어서 모레노 감독을 포함한 모두 6명의 코칭스태프 선임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스페인 국적의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팀 사령탑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모레노 감독은 FC 바르셀로나 수석코치와 스페인 대표팀 수석코치, 감독 대행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달 A매치 기간부터 지휘봉을 잡는 모레노 감독은 일단 올해 11월 말까지 예정된 6차례 A매치를 지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