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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아델 엑사르코풀로스까지…박찬욱 할리우드 신작, 화려한 캐스팅

입력 : 2026.08.31 15:54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신작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배우 아델 엑사르코풀로스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래틀크릭의 강도들'의 출연을 확정했다. 아델 엑사르코풀로스는 오스틴 버틀러가 연기하는 강도단 두목의 아내 역을 맡을 예정이다.

아델 엑사르코풀로스는 2013년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칸영화제 최연소 황금종려상(압델라티프 케시슈 감독, 레아 세이두와 공동) 수상으로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다운 바이 러브', '레이서 앤 제일버드', '시빌', '그 누구도 아닌'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래틀크릭의 강도들'은 폭우가 몰아치는 미국 서부의 작은 마을을 습격한 강도단과,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뒤를 쫓는 보안관과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각본은 '본 토마호크'의 S. 크레이그 잘러가 맡았다. 북미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가 담당한다.

앞서 매튜 맥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탕웨이의 캐스팅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아델 엑사르코풀로스까지 합류하며 다채로운 캐스팅을 완성했다.

'래틀크릭의 강도들'은 박찬욱 감독이 '스토커' 이후 13년 만에 미국 영화 연출에 나서는 작품이자 필모그래피 사상 첫 서부극 연출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