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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도로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 이유를 기사로 확인해 보시죠.
지난달 16일 송파구의 한 도로입니다.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남성이 차에 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길가에 차를 세워둔 남성에게 경찰이 하차를 요구했는데요.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 신고 내용대로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몸을 비틀거렸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신 건 아니었습니다.
남성은 통풍 증상이 있어 몸이 불편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경찰은 남성의 입술이 파랗게 질리고 땀을 흘리는 데다 머리를 계속 흔드는 등 상태가 일반적이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구급차를 요청하는 한편, 남성의 동의를 얻어 차량 내부를 수색했는데요.
컵홀더 등에서 의문의 액체가 담긴 통과 마약 흡입용 파이프 형태의 소지품이 발견됐습니다.
확인 결과 액체는 액상형 합성 대마로 드러났고, 결국 남성은 대마를 투약한 사실도 확인돼 검거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