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수서경찰서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일대에서 음주 운전 중 다중 추돌 사고를 내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된 40대 마세라티 운전자가 오늘(30일) 구속 심사를 받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낮 2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밤 11시 40분쯤 만취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버스·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버스 승객, 택시 기사, 행인 등 3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한 뒤 어제 구속영장 신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