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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충격적인 '성희롱 발언'…경기까지 중단

김지욱 기자

입력 : 2026.08.29 14:05|수정 : 2026.08.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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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업축구 WK리그 경기 중 심판이 리그 간판스타 지소연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제(28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2026 WK리그 정규리그에선 전반전 도중 지소연이 심판진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며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유튜브 채널의 경기 생중계 화면을 보면 전반 30분경 배선영 주심이 지소연에게 경고를 줬고, 지소연은 자기 팀 벤치 쪽으로 가서 코치진과 스태프에게 격앙된 모습으로 무엇인가를 설명했습니다.

이후 주심도 벤치 쪽으로 향했고, 수원FC 위민 관계자들과 말을 주고받을 때 지소연은 답답하고 억울한 듯한 큰 제스처와 함께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지소연이 물병까지 던지며 화를 참지 못하자 배 주심은 레드카드까지 꺼냈지만 실제로 주지는 않았고, 4분 정도 중단된 끝에 경기는 재개됐습니다.

경기 후 지소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배 주심이 무선 교신으로 자신을 겨냥한 듯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는 말을 한 것을 듣고 항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소연은 "제가 어필을 하던 중 그런 얘기를 제 옆에서 한 것" 이라며 "'그런 말씀 하시면 징계감이에요'라고 했더니 경고를 주더라"고 설명했습니다.

배 주심 측은 처음에는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며 부인하다가, 항의가 이어지자 "우리끼리 한 말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받은 경고로 지소연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수원FC 위민 구단은 한국여자축구연맹 등에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자축구연맹 관계자는 "현장에서 경기 감독관이 상황을 파악했으며, 평가관 보고서와 심판 보고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요청해 열람한 뒤 구체적 내용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경기 중 심판이 리그 간판스타 지소연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어제 저녁(2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의 2026 WK리그 정규리그에선 전반전 도중 지소연이 심판진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며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유튜브 채널의 경기 생중계 화면을 보면 전반 30분경 배선영 주심이 지소연에게 경고를 줬고, 지소연은 자기 팀 벤치 쪽으로 가서 코치진과 스태프에게 격앙된 모습으로 무엇인가를 설명했습니다.

이후 주심도 벤치 쪽으로 향했고, 수원FC 위민 관계자들과 말을 주고받을 때 지소연은 답답하고 억울한 듯한 큰 제스처와 함께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지소연이 물병까지 던지며 화를 참지 못하자 배 주심은 레드카드까지 꺼냈지만 실제로 주지는 않았고, 4분 정도 중단된 끝에 경기는 재개됐습니다.

경기 후 지소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배 주심이 무선 교신으로 자신을 겨냥한 듯 "얘가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는 말을 한 것을 듣고 항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소연은 "제가 어필을 하던 중 그런 얘기를 제 옆에서 한 것" 이라며 "'그런 말씀 하시면 징계감이에요'라고 했더니 경고를 주더라"고 설명했습니다.

배 주심 측은 처음에는 그런 말을 한 적 없다며 부인하다가, 항의가 이어지자 "우리끼리 한 말이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받은 경고로 지소연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수원FC 위민 구단은 한국여자축구연맹 등에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자축구연맹 관계자는 "현장에서 경기 감독관이 상황을 파악했으며, 평가관 보고서와 심판 보고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요청해 열람한 뒤 구체적 내용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 : 김지욱, 영상편집 : 나홍희,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화면출처 : 유튜브 '한국여자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