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방화 현장
경찰이 자신이 살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8일) 낮 1시 45분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4층짜리 다세대주택의 2층 자기 집에서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 외에는 집에 머물고 있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같은 다세대주택에 있던 주민 6명은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대피했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A 씨는 불을 낸 뒤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어제저녁 주거지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불을 낸 이유를 비롯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