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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28일) 인천의 한 다가구 주택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주민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기 부천에서는 음주운전 차량이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다가구 주택 건물 앞에 소방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창문 주변 외벽은 검게 그을렸고, 떨어져 나간 창문 파편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인천 연수구의 3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이 불로 주민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웃 주민과 방문객 등 4명도 화상과 연기 흡입 등으로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오늘 중으로 경찰과 합동 감식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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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반에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 1대와 택시 2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등 5명이 병원에 이송됐는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 측정을 피해 도주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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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에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의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9개 동 중 4개 동의 전력 공급이 끊겼는데, 다행히 다친 주민은 없었지만 약 7시간 반 동안 400세대 가까이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지하 전기실 장비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위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