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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이서윤,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첫날 단독 선두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8.27 18:09


▲ 이서윤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신인 이서윤(이서윤4)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 데뷔 첫 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서윤은 경기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습니다.

버디쇼를 펼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이서윤은 공동 2위 장은수와 유아현, 정수빈, 짜라위 분짠(태국)에 1타 앞서 순위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서윤은 18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컷을 통과했고,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기록한 공동 26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이달 초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데뷔 10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달성한 장은수가 첫날 7언더파를 쳐 유아현, 정수빈, 짜라위 분짠과 함께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3주 연속 우승과 시즌 5승에 도전하는 서교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지난주에 열린 메이저 대회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 시즌 가장 먼저 4승 고지에 오른 서교림은 현재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신다인은 첫날 2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30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