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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약보합세 마감…'잭슨홀 회의' 주목

입력 : 2026.08.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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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장 마감 후 발표될 엔비디아의 실적을 앞둔 경계감 속에 지수는 힘을 받지 못하며 3대 지수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헬스케어가 1% 안팎으로 내린 반면, 산업재는 1% 가까이 올랐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미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겹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7월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올랐고, 전체 PCE 물가지수도 3.7% 상승해 물가 목표치 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장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확전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 유가가 낙폭을 상당 부분 줄인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습니다.

한편 장 마감 직후 실적을 공개한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가 예상을 뛰어넘었고, 3분기 매출 전망치도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엔비디아는 향후 3분기 실적 전망을 잡을 때 미·중 갈등에 따른 규제를 고려해 중국 지역 데이터센터 매출을 아예 배제하고 보수적으로 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의 시선은 이제 잭슨홀 회의로 향하고 있는데요, 투자자들은 케빈 워시 의장이 이번 연설에서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어떤 진단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